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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예적금 (단기예금, 굴비적금, 키워봐요적금)

by 머니리치모먼트 2026. 3. 12.

솔직히 저도 몰랐습니다. 주변에 2천만 원을 모았는데 그냥 입출금통장에 넣어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요. 처음에는 '설마 그럴 리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정기예금이나 적금을 귀찮아서 안 하더라고요. 정기예금이라고 하면 목돈이 필요하고 몇 년씩 묶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단기로도 이자가 꽤 나오는 상품들이 많아서, 이걸 모르고 지나치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자 먼저 받는 정기예금, 정말 가능할까

토스뱅크에 '이자 먼저 받는 정기예금'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기예금(定期預金)이란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맡기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는 금융상품을 뜻하는데요. 그런데 이 상품은 가입하는 순간 이자를 먼저 계좌로 입금해 준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솔직히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었습니다.

3개월 또는 6개월 만기로 선택할 수 있고, 세전 기준 연 3.5%의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2천만 원을 6개월 동안 넣으면 약 35만 원의 이자를 가입 당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1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니, 여유자금이 있다면 일반 입출금통장에 놔두는 것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중도 해지하면 먼저 받은 이자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이 입금되지만, 3개월이나 6개월 정도는 충분히 참을 만한 기간 아닐까요.

실제로 제 지인은 이 상품을 알고 나서 "왜 진작 몰랐을까" 하며 바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이자를 먼저 받아서 그 돈으로 또 다른 적금에 넣으면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내년 2월에 만기되는 청년희망적금 1,300만 원을 이 예금에 넣으려고 벌써 계획 중입니다.

굴비적금, 비상금 통장으로 딱이다

적금(積金)이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는 저축 상품을 말합니다. 토스뱅크의 '굴비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본 금리 2%에 우대 금리 3%를 합쳐 최고 연 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한 달에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제가 이 상품을 처음 알게 된 건 제 영상을 편집해주시는 분이 "정말 좋다"며 만기 증서를 보여주셨을 때입니다. 그분은 6개월 동안 꾸준히 넣어서 이자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쏠쏠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비상금 통장을 따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냥 입출금통장에 넣어두면 왠지 손대기 쉬울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굴비적금은 매달 자동이체로 알아서 빠져나가니까, 강제로 저축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한 가지 더 좋은 점은, 자유적금 방식이라는 겁니다. 이번 달에 10만 원 넣었다가 다음 달에 20만 원 넣어도 되고, 한 달 정도 사정이 어려우면 최소 금액만 넣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보통 적금은 금액이 고정되어 있어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건 실생활에 딱 맞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키워봐요 적금, 저축 습관 만들기 좋다

키워봐요 적금은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초소액 적금 상품입니다. 매주 정해진 요일에 자동이체가 되고, 총 25번 납입하면 6개월 만기가 됩니다. 연 4.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중간에 금액을 올리고 싶으면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 상품을 알고 나서 저는 '아, 이거야말로 저축 초보자에게 딱이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생각했냐면, 저축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저축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거든요. 1,000원이라도 꾸준히 넣다 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금액을 올리고 싶어 집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1,000원으로 뭐가 되겠어"라고 하면서도 일단 시작한 분들이 있는데, 몇 달 지나니까 스스로 금액을 5,000원, 1만 원으로 올리더라고요. 이게 바로 습관의 힘입니다.

물론 굴비적금이 5%로 더 높은 금리이긴 하지만, 굴비적금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반면 키워봐요 적금은 1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니, 여유가 조금 더 있는 분들에게는 키워봐요 적금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런 상품들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큰 금액으로 시작하면 부담스러워서 중도에 포기하기 쉽거든요.

아이 경제교육에도 활용 가능하다

키워봐요 적금의 또 다른 장점은 아이들 경제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용돈을 받아도 집에 그냥 두다가 과자 사 먹고 금방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소액 적금 상품이 있다는 걸 알려주면 아이 스스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통장에 돈이 쌓이는 걸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저축의 재미를 느끼기에도 좋고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출처: 금융감독원) 어린 시절부터 금융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전한 금융 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에 초등학생 자녀에게 용돈 통장을 만들어준 분이 있는데, 아이가 스스로 "이번 달에는 얼마 넣을까"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돈 관리를 잘할 수 있겠죠.

다만 이런 상품들을 선택할 때는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판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여유자금이 목돈으로 있다면: 이자 먼저 받는 정기예금 (3.5%, 3~6개월)
  2. 매달 30만 원 이하로 저축하고 싶다면: 굴비적금 (5%, 6개월)
  3. 매달 30만 원 이상 저축 가능하다면: 키워봐요 적금 (4.5%, 6개월)
  4. 저축 습관을 처음 만들고 싶다면: 키워봐요 적금 (최소 1,000원부터)

제가 실제로 써본 결과, 토스뱅크의 이런 상품들은 앱 사용이 정말 간편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가입이 끝나고, 중간에 금액을 조정하거나 만기를 확인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 은행 창구에 직접 가서 서류 작성하고 기다리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편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저축은 '시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를 모으든, 어떤 상품을 선택하든, 일단 시작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월 10만 원도 부담스러워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여러 적금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부담되지 않는 금액부터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 것이며, 전문적인 금융 조언이 아님을 밝힙니다.

--- 참고: https://youtu.be/e3jtSgqx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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